레지오마리애(Legio Mariae) 입단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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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토) 10:00, 부활 팔일 축제 성모신심 미사가 3층 대성전에서 있었으며 미사중 레지오마리애 입단 선서식이 거행되었다. 김용환 세례자요한 신부님 집전으로 새롭게 성모님의 군대가 되는 엄숙한 서약식이 되었다.
레지오마리애(Legio Mariae)의 조직은 최상위 조직인 꼰칠리움 레지오니스 마리애(Concilium Legionis Mariae)가 있으며, 다음으로 세나뚜스(Senatus), 레지아(Regia), 꼬미씨움(Comitium), 꾸리아(Curia), 쁘레시디움(Praesidium) 으로 조직되어 있다.
【레지오 마리애】는 전세계 가톨릭 교구 내 분포하는 평신도 사도직 단체로 예수 성심(聖心)과 함께 가톨릭의 양대 신심 중 하나이다. 라틴어로 마리아의 군단이란 뜻으로,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의 지휘 아래 세속과 악에 맞서 기도와 봉사로써 교회의 싸움에 참여하기 위한 영적인 군단이라는 취지로 지어졌다. 명칭은 물론이고 단체 내에서 쓰이는 조직 단위나 용어 등을 모두 고대 로마의 군대에서 통용되던 것을 쓴다. 간단하게 레지오로 줄여 쓰기도 한다.
레지오 마리애에 입회할 자격은 모든 성인 가톨릭 신자에게 있지만, 행동단원이 되기 위해서는 3개월에 걸쳐 꾸준한 수련과 입회 심사를 거치므로 어지간히 독실한 신자여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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