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복사전례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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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전례기초
□ 전례 (典禮, liturgy, liturgia)
교회가 하느님께 드리는 공적 예배. 교회가 성경이나 성전(聖傳)에 의거해 정식 공인한 의식으로, 미사와 성사 및 준성사, 성무일도(시간 전례), 성체 행렬, 성체 강복 예절 등도 전례에 포함된다.
전례는 사적 행위가 아니라 거룩한 백성인 교회 공동체의 예식이며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수행하는 행위다. 전례를 통해 사제이신 그리스도께서 교회 안에서 일하시고, 교회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을 흠숭함으로써 영혼의 성화(聖化)와 구원을 누리게 된다.
□ 미사 (Massa)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재현하고 성체성사를 이루는 가톨릭 교회의 제사. 미사는 크게 하느님 말씀을 듣고 찬미하는 ‘말씀 전례’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리며 예수의 몸인 성체를 받아 모시는 ‘성찬 전례’로 구성된다
□ 성사 (聖事, Sacrament, Sacramentum)
‘성사’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 은총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감각적, 상징적으로 표현한 거룩한 표지. 성사의 은총으로 사람은 거룩하게 되고 하느님을 공경하며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가톨릭 교회의 성사에는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고해성사, 혼인성사, 성품성사, 병자성사 등 일곱 가지가 있다.
□ 전례부
일반적으로 전례부에는 복사단, 성가대, 제대회(제대 꾸밈 등), 독서단, 미사 해설단 등 단체들이 있다.
□ 복사 (服事, acolyte, altar server)
‘복사’란 말은 우리말 사전에서 ‘복종하여 섬김’ 또는 ‘사제를 도와서 시중드는 사람’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복사’는 성사를 집전하는 사제를 도와서 예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사람으로 ‘보미사’라고도 불렸다.
□ 복사의 역할:
1. 시종복사
2. 향복사: 향로복사 향합복사
3. 십자가복사
4. 책복사
5. 주교복사: 모관복사 지팡이복사
6. 초복사
□ 미사의 구조
1. 시작 예식
- 입당(입당 성가), 인사 (미사 시작전 촛불 및 제대등 점등)
- 참회(고백기도)
- 자비송
- 대영광송
- 본기도
2. 말씀 전례
- 제1독서 / 화답송
- 제2독서:
- 복음 환호송 / 복음
- 강론
- 신앙 고백: 신경
- 보편 지향 기도
3. 성찬 전례
- 예물 준비(성작 성작수건 성반 성작덮개 성합 주수병 물과 주건)
예물 봉헌(예물 준비 성가) / 예물 준비 기도 / 예물 기도
- 감사 기도
감사송 / 거룩하시도다(장궤)
축성 기원, 성찬 제정과 축성문(타종) / 신앙의 신비여
기념과 봉헌, 일치 기원, 전구, 마침 영광송 / 아멘(기립)
- 영성체 예식
주님의 기도 / 평화 예식(평화의 인사) / 하느님의 어린양(장궤)
영성체: 영성체송(기립) / 영성체(영성체 성가) / 감사 침묵 기도
영성체 후 기도(
4. 마침 예식:
- 공지사항
- 강복 / 파견(파견 성가) (미사 후 촛불 소등)
□ 성당 구조
1. 성수대
2. 고해소
3. 성상
4. 제대
5. 독서대
6. 감실 및 성체등
7. 십자가
8. 제의실
9. 사제관
10. 성체조배실
11. 성물방
□ 전례도구
1. 성작
2. 성작덮개
3. 성작수건
4. 성체포
5. 성반
6. 성합
7. 주수병
8. 물과 수건
9. 주수대
10. 촛불
11. 제대포
12. 제대
13. 항
14. 향합
□ 전례력
일년의 전례시기는 크게 부활대축일과 성탄대축일의 두 중심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수님의 부활을 준비하는 ‘사순시기’와 성주간 그리고 부활대축일과 함께 시작되는 ‘부활시기’가 있고,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시기’와 성탄대축일과 함께 시작하는 ‘성탄시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나머지 기간을 ‘연중시기’라 부른다.
1. 대림시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예수 성탄 대축일 전 4주간. 교회와 신자가 그리스도의 재림(再臨)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림 제1주일, 곧 대림 시기가 시작되는 첫 일요일은 교회 달력(전례력)이 새로 시작되는 날이다.
4주간 지내는 대림시기는 전례적 의미에 따라 세상 끝날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시기(대림 제1주~12월 16일)와 예수 탄생을 기다리는 시기(12월 17~24일)로 나뉜다.
2. 성탄시기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저녁부터 주님 세례 축일까지의 시기. 이 시기에는 성탄 팔일축제, 주님 공현 대축일을 지내며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 신비를 기념한다.
3. 성탄대축일
하느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인류 구원을 위해 사람으로 태어나신 사건. 이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25일을 ‘예수 성탄 대축일’로 지내며, 그 전날인 24일 밤에 성대한 밤 미사를 거행한다.
4. 사순시기
예수 부활 대축일 전 40일 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참회와 희생, 극기, 회개와 기도로써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는 시기. 사순 시기는 ‘재의 수요일’로 시작하며, 날짜는 부활 대축일을 기준으로 역산해서 정한다.
5. 성주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주간. 사순 시기 마지막 주일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예수 부활 대축일까지이며, 성대하고 경건한 전례로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최후의 만찬, 주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재현하고 기억한다.
6. 부활성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성주간 토요일 밤. 이 밤에 가톨릭 교회는 이스라엘의 파스카 사건을 기억하며 성야 미사를 성대하게 거행한다. 제1부 빛의 예식에서는 부활초를 점화하고, 제2부 말씀 전례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하느님의 구원 신비를 듣는다. 제3부에서는 세례 예식과 기존 신자들의 세례 갱신식을, 제4부에서는 성찬 전례를 거행한다.
7. 부활시기
예수 부활을 기념하고 경축하는 시기. 예수 부활 대축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50일 간 계속된다.
□ 천주교 주요 대축일
★ 1/1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의무축일)
★ 예수 부활 대축일 (의무축일 / 4대축일)
★ 성령 강림 대축일 (4대축일)
★ 8/15 성모 승천 대축일 (의무축일 / 4대축일)
★ 12/25 예수 성탄 대축일(의무축일 / 4대축일)
□ 전례 (典禮, liturgy, liturgia)
교회가 하느님께 드리는 공적 예배. 교회가 성경이나 성전(聖傳)에 의거해 정식 공인한 의식으로, 미사와 성사 및 준성사, 성무일도(시간 전례), 성체 행렬, 성체 강복 예절 등도 전례에 포함된다.
전례는 사적 행위가 아니라 거룩한 백성인 교회 공동체의 예식이며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수행하는 행위다. 전례를 통해 사제이신 그리스도께서 교회 안에서 일하시고, 교회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을 흠숭함으로써 영혼의 성화(聖化)와 구원을 누리게 된다.
□ 미사 (Massa)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재현하고 성체성사를 이루는 가톨릭 교회의 제사. 미사는 크게 하느님 말씀을 듣고 찬미하는 ‘말씀 전례’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리며 예수의 몸인 성체를 받아 모시는 ‘성찬 전례’로 구성된다
□ 성사 (聖事, Sacrament, Sacramentum)
‘성사’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 은총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감각적, 상징적으로 표현한 거룩한 표지. 성사의 은총으로 사람은 거룩하게 되고 하느님을 공경하며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가톨릭 교회의 성사에는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고해성사, 혼인성사, 성품성사, 병자성사 등 일곱 가지가 있다.
□ 전례부
일반적으로 전례부에는 복사단, 성가대, 제대회(제대 꾸밈 등), 독서단, 미사 해설단 등 단체들이 있다.
□ 복사 (服事, acolyte, altar server)
‘복사’란 말은 우리말 사전에서 ‘복종하여 섬김’ 또는 ‘사제를 도와서 시중드는 사람’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복사’는 성사를 집전하는 사제를 도와서 예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사람으로 ‘보미사’라고도 불렸다.
□ 복사의 역할:
1. 시종복사
2. 향복사: 향로복사 향합복사
3. 십자가복사
4. 책복사
5. 주교복사: 모관복사 지팡이복사
6. 초복사
□ 미사의 구조
1. 시작 예식
- 입당(입당 성가), 인사 (미사 시작전 촛불 및 제대등 점등)
- 참회(고백기도)
- 자비송
- 대영광송
- 본기도
2. 말씀 전례
- 제1독서 / 화답송
- 제2독서:
- 복음 환호송 / 복음
- 강론
- 신앙 고백: 신경
- 보편 지향 기도
3. 성찬 전례
- 예물 준비(성작 성작수건 성반 성작덮개 성합 주수병 물과 주건)
예물 봉헌(예물 준비 성가) / 예물 준비 기도 / 예물 기도
- 감사 기도
감사송 / 거룩하시도다(장궤)
축성 기원, 성찬 제정과 축성문(타종) / 신앙의 신비여
기념과 봉헌, 일치 기원, 전구, 마침 영광송 / 아멘(기립)
- 영성체 예식
주님의 기도 / 평화 예식(평화의 인사) / 하느님의 어린양(장궤)
영성체: 영성체송(기립) / 영성체(영성체 성가) / 감사 침묵 기도
영성체 후 기도(
4. 마침 예식:
- 공지사항
- 강복 / 파견(파견 성가) (미사 후 촛불 소등)
□ 성당 구조
1. 성수대
2. 고해소
3. 성상
4. 제대
5. 독서대
6. 감실 및 성체등
7. 십자가
8. 제의실
9. 사제관
10. 성체조배실
11. 성물방
□ 전례도구
1. 성작
2. 성작덮개
3. 성작수건
4. 성체포
5. 성반
6. 성합
7. 주수병
8. 물과 수건
9. 주수대
10. 촛불
11. 제대포
12. 제대
13. 항
14. 향합
□ 전례력
일년의 전례시기는 크게 부활대축일과 성탄대축일의 두 중심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수님의 부활을 준비하는 ‘사순시기’와 성주간 그리고 부활대축일과 함께 시작되는 ‘부활시기’가 있고,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시기’와 성탄대축일과 함께 시작하는 ‘성탄시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나머지 기간을 ‘연중시기’라 부른다.
1. 대림시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예수 성탄 대축일 전 4주간. 교회와 신자가 그리스도의 재림(再臨)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림 제1주일, 곧 대림 시기가 시작되는 첫 일요일은 교회 달력(전례력)이 새로 시작되는 날이다.
4주간 지내는 대림시기는 전례적 의미에 따라 세상 끝날에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시기(대림 제1주~12월 16일)와 예수 탄생을 기다리는 시기(12월 17~24일)로 나뉜다.
2. 성탄시기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저녁부터 주님 세례 축일까지의 시기. 이 시기에는 성탄 팔일축제, 주님 공현 대축일을 지내며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 신비를 기념한다.
3. 성탄대축일
하느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인류 구원을 위해 사람으로 태어나신 사건. 이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25일을 ‘예수 성탄 대축일’로 지내며, 그 전날인 24일 밤에 성대한 밤 미사를 거행한다.
4. 사순시기
예수 부활 대축일 전 40일 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참회와 희생, 극기, 회개와 기도로써 부활 대축일을 준비하는 시기. 사순 시기는 ‘재의 수요일’로 시작하며, 날짜는 부활 대축일을 기준으로 역산해서 정한다.
5. 성주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념하는 주간. 사순 시기 마지막 주일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예수 부활 대축일까지이며, 성대하고 경건한 전례로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최후의 만찬, 주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재현하고 기억한다.
6. 부활성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성주간 토요일 밤. 이 밤에 가톨릭 교회는 이스라엘의 파스카 사건을 기억하며 성야 미사를 성대하게 거행한다. 제1부 빛의 예식에서는 부활초를 점화하고, 제2부 말씀 전례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하느님의 구원 신비를 듣는다. 제3부에서는 세례 예식과 기존 신자들의 세례 갱신식을, 제4부에서는 성찬 전례를 거행한다.
7. 부활시기
예수 부활을 기념하고 경축하는 시기. 예수 부활 대축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50일 간 계속된다.
□ 천주교 주요 대축일
★ 1/1 천주의 성모마리아 대축일 (의무축일)
★ 예수 부활 대축일 (의무축일 / 4대축일)
★ 성령 강림 대축일 (4대축일)
★ 8/15 성모 승천 대축일 (의무축일 / 4대축일)
★ 12/25 예수 성탄 대축일(의무축일 / 4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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